전북대, 신축 법전원 한옥동에 ‘송은학당’ 개관
전북대학교는 현재 건립 중인 법학전문대학원 한옥동의 스마트 강의실인 ‘송은학당’이 10월 19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가졌다. 2017년 6월 착공한 송은학당은 189㎡에 73석 규모의 스마트 강의실로, 지난해 5월 작고한 故곽봉덕 여사가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3억 1천만 원의 발전기금 중 일부로 만든 것이어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. 이 강의실은 앞으로 각종 세미나를 비롯한 대규모 회의, 토론형 수업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. 기부자 가족